안녕하세요 여러분!
오늘은 할리의 정통 투어러 중에서도,
전통과 감성, 클래식과 퍼포먼스를 모두 품은 진짜 왕,
바로 Harley-Davidson Road King을 소개합니다.
요즘 전자장비로 가득 찬 바이크가 많지만,
로드킹은 ‘필요한 건 갖췄고, 과한 건 없다’는
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한 할리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.
✅ 로드킹, 어떤 바이크인가요?
- 할리 투어링 시리즈 중 가장 클래식한 모델
- 고정식 페어링 없는 개방감 있는 앞모습
- 디톡스 투어링 머신이라 불릴 만큼 깔끔하고 정제된 디자인
- 샤크노즈도, 오디오도 없지만, 그 자체로 완성된 존재감
- 투어링의 본질 = **‘바람 + 엔진 + 도로’**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할리
📌 “무겁지만 단정하고, 웅장하지만 우아하다.
할리데이비슨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진짜 ‘로드킹’.”
✅ 디자인 – 크롬 광택과 클래식 라인이 살아있다
- 전면: 대형 원형 헤드라이트 + 트윈 서브램프 → 전통적인 얼굴
- 윈드실드: 탈착 가능한 윈드스크린 기본 제공
- 연료탱크: 할리 전통 엠블럼 + 유려한 곡선
- 머플러: 듀얼 머플러 / 크롬 마감
- 리어: 하드 새들백 기본 탑재 → 클래식 투어러 감성 완성
- 바퀴: 와이어 휠 + 둥글둥글한 휀더 디자인
📌 “이건 클래식이 아니라 전통 그 자체”
📌 오디오나 화려한 디스플레이 없이도 ‘있는 그대로의 완성도’
✅ 엔진 & 퍼포먼스 – 미들투어러? 아니, 진짜 풀사이즈 투어러다
엔진 | Milwaukee-Eight 114 (1,868cc) |
출력 | 약 93마력 |
토크 | 약 16.4kg·m |
변속기 | 6단 수동 |
최고속도 | 약 180~190km/h |
연비 | 약 17~20km/L |
✔️ 투어러답게 고속에서의 토크가 매우 풍부
✔️ 100km/h 정속 주행 구간에서 ‘묵직하고 조용한 존재감’ 극대화
✔️ 저속에서도 부드럽게 밀어주는 느낌 → 덩치에 비해 다루기 쉬움
📌 “진동은 있지만, 그게 이 바이크의 호흡이고 리듬”
✅ 주행감 & 포지션 – 안락함 + 클래식이 공존하는 설정
- 시트고: 약 705mm → 매우 낮아 착지 안정감 최고
- 무게: 약 375kg
- 포지션: 상체 세운 업라이트 자세 / 다리는 포워드 컨트롤
- 서스펜션: 앞뒤 쇼와 시스템 / 부드럽고 안정적
- 브레이크: 브렘보 듀얼 디스크 + 전후 ABS
✔️ 도심보단 외곽도로, 국도, 고속도로에서 진가 발휘
✔️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타는 진짜 투어링의 감성
✅ 주요 편의사양
- 윈드실드 탈부착 가능 → 바람 맞으며 타고 싶을 땐 제거 가능
- 새들백은 하드타입 기본 탑재 → 여행용 짐 보관에 유리
- 크루즈 컨트롤 기본
- ABS / LED 라이트 / 스마트 FOB 시스템 기본
- 오디오, 내비게이션, 스크린 없음 → 오히려 그게 이 바이크의 매력
📌 “필요한 것만 있고, 과한 건 없다.
그래서 더 클래식하고, 그래서 더 자유롭다.”
✅ 가격 & 유지비 (2025년 기준)
신차가 | 약 4,000만 원 내외 |
중고 시세 | 약 2,500만~3,800만 원 (상태/연식 따라 다양) |
연비 | 약 17~20km/L |
보험료 | 만 30세 기준 약 100만 원 내외 |
유지비 | 프리미엄 투어러 수준이나, 내구성 우수 / 소모품 수명 김 |
✔️ 정비성은 좋고, 국내 AS 체계도 할리답게 안정적
✔️ 클래식 외관 유지 + 크롬 관리가 관건 (세차 & 광택 관리 중요)
✅ 장점 요약
✅ 전통적인 클래식 디자인
✅ 할리 특유의 진한 엔진 사운드 + 진동
✅ 낮은 시트고 / 안정적인 주행감
✅ 고속 주행 및 장거리 투어 최적화
✅ 존재감 넘치는 ‘왕의 품격’
❌ 단점도 체크!
❌ 무겁고 좁은 골목이나 주차는 부담
❌ 전자장비 없음 (오디오, 내비 등 X)
❌ 도심 출퇴근 용도엔 다소 과함
❌ 장거리 여행 아니면 효율 떨어짐
❌ 고급 크롬 파츠 관리에 신경 써야 함
🎯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- “진짜 ‘클래식한 할리’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”
- “장거리 여행을 바이크로 제대로 떠나고 싶은 분”
- “오디오보다 엔진음이 좋은 라이더”
- “화려함보다는 우아하고 중후한 감성을 원하는 분”
- “스트리트 글라이드, 로드 글라이드는 부담스럽고 클래식한 투어러를 찾는 분”
✍️ 마무리 한줄평
“로드킹은 할리데이비슨이 왜 ‘전설’이라 불리는지 증명하는 바이크입니다.
화려하진 않지만, 단정하고 깊은 멋.
빠르진 않지만, 누구보다 우아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바이크.
진짜 클래식은 시대를 넘어 존재합니다. 로드킹이 그 증거입니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