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여러분!
오늘은 할리 소프테일 라인업 중에서도
가장 파워풀하고, 가장 길고, 가장 ‘미친 존재감’을 자랑하는 모델,
바로 **Harley-Davidson Breakout (브레이크아웃)**을 소개합니다.
한 마디로 요약하자면?
“멋짐 그 자체”
오로지 스타일, 존재감, 그리고 퍼포먼스를 위해 태어난
할리데이비슨의 **‘미국식 머슬 바이크의 정수’**입니다.
✅ 브레이크아웃, 어떤 바이크인가요?
- 할리 소프테일(Softail)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인상
- 길고 낮은 차체 + 광폭 타이어 → 마초 감성 극대화
- ‘스피드 크루저’라는 별명답게 성능도 탄탄
- 2023년부터 Milwaukee-Eight 117 엔진 탑재 → 토크괴물
- 광택 크롬 파츠 + 롱 휠베이스 + 240mm 리어타이어 조합 = 하차감 미쳤다
📌 “주행보다는 존재감이 먼저,
바이크가 아니라 조각상에 가까운 느낌.”
✅ 디자인 – 길고 낮고, 넓다
- 리어타이어: 240mm 광폭 리어타이어 → 전체적인 ‘무게감’ 전달
- 프론트 포크: 길고 뻗은 프런트 포크 → 차체 길이 약 2.4m
- 연료탱크: 날렵하고 뾰족한 디자인 → 근육질 실루엣 완성
- 머플러: 낮고 공격적인 듀얼 머플러
- 휠: 26-스포크 크롬 휠 or 블랙/머시닝 휠
- 시트: 솔로 시트 기본 → 뒷자리? 없어요, 감성 하나면 충분합니다
📌 “포티에잇이 귀엽다면, 브레이크아웃은 날씬한 헐크 같은 바이크”
✅ 엔진 & 퍼포먼스 – 감성뿐 아니라 진짜 빠르다
엔진 | Milwaukee-Eight 117 (1,923cc) |
출력 | 약 103마력 |
토크 | 약 17.4kg·m |
변속기 | 6단 수동 |
최고속도 | 약 190~200km/h |
연비 | 약 16~18km/L (실사용 기준) |
✔️ 기존 114 엔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최신 117 엔진
✔️ 초반 가속감 폭발적 / 롤온 시 밀어붙이는 느낌
✔️ 진동은 부드럽게 정제, 하지만 사운드는 할리답게 박력
📌 “속도도 낼 수 있지만, 솔직히 그냥 천천히 보여주는 바이크죠”
✅ 주행감 & 포지션 – 스타일은 끝내주는데… 실속은?
- 시트고: 약 665mm → 아주 낮음 (착지 안정성 최고)
- 무게: 약 310kg
- 포지션: 상체는 펴고, 다리는 길게 뻗는 포워드 스타일
- 코너링: 광폭 타이어 + 롱휠베이스라 민첩하진 않음
- 직진성: 강력함 → 고속도로 직선 구간 최적화
✔️ 도심 코너링은 힘들지만,
✔️ 국도, 해안도로, 직선 투어에는 말도 안 되게 멋진 느낌
📌 “무거운데 잘 빠졌고, 크지만 날렵하다”
✅ 주요 기능 & 구성
- 풀 LED 라이트 (헤드라이트, 테일램프)
- 디지털 계기판 내장 (핸들바 상단)
- 전후 ABS / 트랙션 컨트롤 / 크루즈 컨트롤 기본
- 스마트 FOB 키 / 시동 버튼
- USB 포트는 일부 연식에 한해 존재
📌 “전자장비는 필요한 만큼만, 감성은 넘치게”
✅ 커스터마이징
- 머플러: 배기음 커스터마이징 시 진짜 전율 오는 사운드 가능
- 핸들바: 드랙바 / 미니 에이프 핸들로 변형 가능
- 시트: 솔로 시트 → 파일럿 스타일 / 2인용 변경 가능
- 튜닝 시 마초 감성 300% 상승
- 국내외 부품 수급 원활 / 미국식 커스텀 파츠도 다수 존재
📌 “브레이크아웃은 커스터마이징 하면 ‘지금까지 본 바이크 중 제일 멋진 바이크’가 될 수도 있음”
✅ 가격 & 유지비 (2025년 기준)
신차가 | 약 3,700만 원~4,100만 원 |
중고 시세 | 약 2,500만~3,700만 원 |
보험료 | 만 30세 기준 약 100만 원대 |
연비 | 약 17km/L |
부품 / 유지비 | 대배기량 바이크 중 중상급 수준 / 커스텀은 옵션 따라 상이 |
✔️ 프리미엄 바이크답게 구매/유지 모두 여유 있는 라이프스타일 필요
✔️ 대신 소장 가치, 감성 만족도는 확실히 탑 클래스
✅ 장점 요약
✅ 시선 압도하는 디자인 + 광폭 리어타이어
✅ 최신 M8 117 엔진 탑재로 퍼포먼스도 우수
✅ 낮은 시트고 → 편안한 착지감
✅ 커스터마이징 자유도 최고
✅ 감성 / 하차감 / 존재감 모두 최상급
❌ 단점도 체크
❌ 코너링 민첩성 떨어짐 (롱휠베이스 특성)
❌ 주차, U턴, 도심 골목 불편
❌ 가격 및 유지비 부담
❌ 오히려 너무 화려해서 '데일리'로는 과할 수 있음
❌ 2인승 구성 불편 → 투어용은 제한적
🎯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- “진짜 멋있는 바이크 하나 소장하고 싶은 분”
- “포티에잇, 펫보이에서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찾는 분”
- “정적인 크루저보단 시각적 임팩트가 강한 스타일 원하시는 분”
- “감성, 디자인, 퍼포먼스 모두 갖춘 할리 찾는 분”
- “주차장에서 바이크를 보며 웃고 싶은 분”
✍️ 마무리 한줄평
“브레이크아웃은 도로 위에서 ‘나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’ 바이크입니다.
그 자체로 메시지고, 감성이고, 스타일이죠.
탈수록 감동, 세워두면 예술. 이게 브레이크아웃입니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