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여러분!
오늘은 할리 스포스터 라인업 중
가장 육중하고 가장 시선을 끄는 크루저,
**Harley-Davidson Forty-Eight (포티에잇)**을 소개합니다.
이 모델은 강력한 외형, 압도적인 존재감, 짧고 두터운 피넛탱크로
전 세계적으로 “딱 봐도 할리”라는 말을 듣는 모델이죠.
✅ 이름부터 레전드: 왜 ‘포티에잇(Forty-Eight)’일까?
- ‘Forty-Eight’이라는 이름은 1948년에 처음 등장한 피넛탱크에서 유래
- 클래식 할리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철학
- 슬림하지만 강한 인상의 7.9L 피넛 연료탱크
- 그래서 ‘포티에잇’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, 역사의 오마주
📌 “이름부터 감성이고, 실루엣은 예술입니다”
✅ 디자인 – 뚱뚱한 타이어 + 피넛탱크의 시그니처 룩
- 앞타이어: 130mm 광폭 타이어 → 웅장한 전면부 연출
- 리어타이어: 150mm → 둔중한 안정감 전달
- 연료탱크: 7.9L 피넛탱크 (슬림하지만 깊이 있는 곡선)
- 시트: 단좌 솔로시트 기본 / 로우 포지션
- 머플러: 블랙 듀얼 숏머플러
- 차체 전반: 블랙아웃 스타일 + 미니멀함
📌 “포티에잇은 서 있을 때가 제일 멋있는 바이크입니다”
📌 커스터마이징 전에도 이미 완성형 디자인
✅ 엔진 & 퍼포먼스 – 폭발적이지 않지만 ‘든든하다’
엔진 | 1,202cc 공랭식 V-Twin |
출력 | 약 67마력 |
토크 | 약 9.9kg·m |
변속기 | 5단 수동 |
최고속도 | 약 180km/h |
연비 | 약 18km/L (실사용 기준) |
✔️ 아이언 1200과 동일한 엔진 플랫폼
✔️ 고속 주행보단 저회전에서의 ‘푸쉬’가 훨씬 크다
✔️ 가속보단 **“천천히 밀어주는 힘”**에 특화
📌 “소리보다 떨림이, 속도보다 무게감이 멋진 바이크”
✅ 주행감 & 포지션 – 낮고 넓고, 그래서 당당하다
- 시트고: 약 710mm → 최저 시트고급
- 무게: 약 252kg
- 포지션: 미들 포워드 → 다리는 앞으로 / 상체는 세운 자세
- 핸들바: 로우 스타일 (커스텀으로 미니 에이프 가능)
- 승차감: 묵직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며, 기분 좋게 진동 전달됨
📌 착지감 최고, 포지션 당당함 최고
📌 하지만 서스펜션은 다소 단단해서 장거리 승차감은 ‘할리답게’ 빡셉니다 😎
✅ 커스터마이징 베이스로는 최강
- 핸들바: 미니에이프 / Z바 / 드랙바 모두 어울림
- 시트: 싱글 시트, 퀼팅 시트, 리어 시트 확장 가능
- 머플러: 배기음 강화용 쇼트샷, 슬립온 다양
- 외장 파츠: 휠, 그립, 레버, 미러 등 선택 폭 넓음
- 탱크: 커스텀 도색, 로고 변경 등 인기 있음
📌 “할리 중에서도 가장 많이 커스터마이징 되는 모델 중 하나”
✅ 가격 & 유지비 (2025년 기준)
신차가 (단종 전) | 약 1,580만 원 |
중고 시세 | 약 1,100만~1,450만 원 |
연비 | 약 17~19km/L |
보험료 | 만 26세 기준 약 80만~110만 원 |
소모품/정비 | 부품 수급 원활 / 국내 커뮤니티도 활발 |
✔️ 단종 후에도 중고 시세 잘 유지
✔️ ‘하차감’과 ‘소유의 기쁨’ 모두 갖춘 모델
✅ 장점 요약
✅ 클래식하고 압도적인 디자인
✅ 낮은 시트고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
✅ 무게감 있고 강한 인상의 존재감
✅ 커스터마이징 다양성 & 완성도
✅ 단종 후 희소성과 소장가치 상승
❌ 단점도 체크!
❌ 연료탱크 작음 (약 7.9L) → 잦은 주유
❌ 승차감 다소 딱딱함 (특히 뒷서스펜션)
❌ 진동 많고, 장거리 피로감 큼
❌ 전자장비 없음 (TCS, 주행모드, USB 충전 등 전무)
🎯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- “진짜 ‘크루저 느낌’ 나는 바이크를 찾는 분”
- “할리 감성 입문자 + 시선 끄는 바이크 원하시는 분”
- “주행보다 감성, 하차감, 존재감을 중시하는 라이더”
- “튜닝 재미까지 포함해 바이크를 즐기고 싶은 분”
- “아이언 883보다 강렬한 인상을 원하시는 분”
✍️ 마무리 한줄평
“포티에잇은 단순한 바이크가 아닙니다.
바라보는 재미, 타는 여유, 꾸미는 즐거움을 모두 주는
할리 감성의 결정체입니다.”